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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소라…9년 만의 콘서트 티켓, 하루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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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소라…9년 만의 콘서트 티켓, 하루만에 '매진'

‘봄 밤 핌’ 콘서트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이소라가 9년 만에 진행하는 봄 콘서트
티켓링크 티켓 판매 만 하루 만에 전석 매진
가수 이소라의 일곱 번째 봄 콘서트 '봄 밤 핌' 티켓이 티켓링크 단독 티켓 판매 만 하루도 안돼 매진됐다. 사진=NHN링크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이소라의 일곱 번째 봄 콘서트 '봄 밤 핌' 티켓이 티켓링크 단독 티켓 판매 만 하루도 안돼 매진됐다. 사진=NHN링크
독특한 음색으로 인기 있는 가수 이소라가 변함 없는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서비스 하는 NHN링크는 자사 제작 공연인 '2025 이소라 일곱 번째 봄 콘서트 '봄 밤 핌(이하 '봄 밤 핌')'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28일 밝혔다.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LG SIGNATURE) 홀에서 열릴 예정인 이소라 일곱 번째 봄 콘서트 '봄 밤 핌'은 2월 27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 티켓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만 하루도 안돼 전석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이소라가 9년 만에 진행하는 봄 콘서트라는 점에서 예매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평소 방송 출연을 많이 하지 않는 아티스트라는 점도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예매 전부터 대기자들이 몰리면서 결국 전석 매진으로 이어졌다.
'봄 밤 핌'은 2016년 소극장 이후 열리는 이소라의 일곱 번째 봄 정기공연이다. 이소라 콘서트로는 2023년 12월 '소라에게' 이후 1년 3개월만이다. '봄 밤 핌'은 '어느 봄날 밤에 피어나는 모든 것들'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공연에서 이소라는 달콤해서 더 가슴 시리고, 포근해서 더 처연한 봄밤을 자신만의 색깔로 노래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