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신제품 중 ‘네드(Ned)’는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춘 고급 패브릭을 적용한 침대 프레임으로 전용 협탁과 매치하여 와이드한 월 데코 스타일링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심플한 블록 쿠션을 강조한 디자인의 ‘뎀나(Demna)’는 베드벤치 타입의 패브릭 프레임으로 실용적이다. 컬러풀한 헤드보드가 시선을 사로잡는 ‘란디(Randi)’는 헤드보드 상면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몬스 침대는 프레임 전(全) 제품에 E0급의 안전한 자재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국가에서 정한 환경기준인 E1보다 더 높은 단계로 ‘기본에 충실하자’는 브랜드 원칙에 입각해 모든 면에서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국 시몬스의 고집이 담겨있는 대목이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