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4일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S-OIL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2011년 시작돼 자사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해 목욕과 청소 등 봉사 활동을 펼친다.
에쓰오일은 전국 22개 판매지사 별로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봉사활동을 갖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유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직원들이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