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는 최근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했다.
토요타는 가치가 530억 달러로 평가돼 7위에 올랐으며 뒤이어 메르세데스 벤츠가 470억 달러로 8위에 올랐다. 두 브랜드 가치는 각각 전년보다 6%, 2% 높게 평가됐다.
뒤이어 BMW(13위), 혼다(20위), 포드(35위) 순이었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현대자동차가 31위, 기아자동차가 71위였다.
현대차는 전년보다 3% 오른 140억 달러로, 기아차는 4% 오른 70억 달러로 평가됐다.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위는 애플로 214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됐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