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9월30일까지

이번 이벤트는 연내 인천진출을 앞두고 수도권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부산의 넓은 좌석과 저렴한 운임을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김포·부산 국내선은 별도 운임 없이 공항세, 유류세만 지불하면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김포·부산 국내선 이용 후 다음날까지 국제선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평소 부산을 관광할 기회가 없었던 고객들은 부산에서 1박을 하면서 부산 여행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이용방법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예약페이지의 '자유 여행' 항목을 통해 국내선+국제선 노선을 지정 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첫 출발지는 반드시 '김포'로 설정한 후 나머지 노선을 지정해야 하며 김포 출발, 김포 도착 국내선 양방향 모두 전액 환불된다.
탑승기간은 오는 12일부터 9월30일까지이며, 추석 연휴 기간인 9월11일부터 9월16일 동안은 제외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실제 인천발 항공권에 비해 지방발 국제선 항공권 가격대가 평균적으로 좀 더 낮게 형성돼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할 경우 김포·부산 국내선은 별도 운임 없이 공항세, 유류세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어 저렴하게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