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 딜러 시스템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미국 자동차 판매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191개의 독립 딜러사 중 25개 업체가 온라인 판매 시범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의 편리한 구매와 웹 사이트를 이용한 잠재고객의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전 모델에 걸쳐 이미 하고 있는 방식이다.
포르쉐는 이와 함께 독일에서도 자체 웹사이트(www.porsche.de)를 통해 온라인 차량 판매를 선보이고 있다. 이 또한 향후 유럽 시장으로의 확대를 겨냥해 시범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