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FFX Batch-II급 전투체계 적용…“동남아 등 해외수출 지속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한화시스템은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호세 리잘, Jose Rizal)에 함정 전투체계(CMS)를 성공적으로 탑재시켰다고 21일 밝혔다.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호세 리잘함’은 필리핀 해군의 2600톤급 호위함으로 현대중공업이 건조했으며,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FFX Batch-II급의 전투체계를 탑재하고 있다.
함정의 두뇌인 전투체계는 함정에 탑재되는 다양한 센서, 무장, 기타 통신 및 지휘체계를 통합 운용하기 위한 무기 체계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차기 호위함인 FFX-Ⅲ 함정전투체계를 개발하는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투체계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