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차문 열고 시동까지..페이스 커넥트 세계 최초 적용
비접촉 방식의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새로운 전기차 충전시대 개막
비접촉 방식의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새로운 전기차 충전시대 개막
이미지 확대보기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시한 쿠페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다.
그중 많은 사람들의 이목은 얼굴로 차 문을 열고 시동까지 가능한 '페이스 커넥트' 기능과 무선 충전 시스템 등 GV60에 적용된 첨단 편의 시스템에 쏠렸다.
◇지문 인식을 넘어…. 얼굴 인식으로 '미래 차 구현'
제네시스는 GV60에 '페이스 커넥트' 적용으로 미래 자동차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문을 여닫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으로 운전자는 차량 B필러(앞문과 뒷문 사이)에 있는 카메라에 얼굴을 갖다 대기만 하면 문을 잠금·해제할 수 있으며, 운전석과 운전대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사이드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을 운전자에 맞춰 조정해준다.
페이스 커넥트에는 근적외선(NIR) 방식 카메라를 적용하여 흐린 날씨나 야간과 같은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주간과 동등한 인식 성능을 확보했으며,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전 등록된 얼굴인지를 명확하게 판단한다.
페이스 커넥트에는 최대 2명의 얼굴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음성 안내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얼굴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얼굴 정보는 차량 내에서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되므로 유출될 위험이 없으며, 운전자가 원할 경우 언제든지 삭제할 수 있다.
◇더욱 편리해진 충전…'새로운 패러다임' 열어
이로 인해 유선 충전이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을 전망이다.
3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GV60은 올 4분기부터 '무선 충전' 인프라 사업에 활용된다.
무선 충전은 주차장 바닥에 충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이 시스템에 진입하면 비접촉 충전이 가능한 기술이다.
지금까지 무선 충전은 국내 전파법상 전기차 무선 충전용으로 분배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정부 실증 특례사업으로 설정됐다. 시범 사업에 사용되는 무선 충전 시스템은 완속 수준의 11㎾ 출력을 제공하며, 배터리 용량을 고려하면 완충까지 약 6시간이 소요된다. 10시간 가까이 걸리는 일반 완속 충전기(7㎾)에 비해 크게 빠른 속도다.
무선 충전의 가장 큰 장점은 편의성이다. 유선 충전 방식은 운전자가 직접 플러그를 꽂아 충전해야 하지만 무선 충전은 라인에 맞춰 주차만 하면 별도의 작업이 필요 없다. 특히 충전기가 땅에 매립되기 때문에 감전 위험이 적고 안전하다.
업계관계자는 "이번 제네시스 GV60은 미래 자동차가 제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무선충전 등 다양한 첨단 기능들이 일상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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