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3일 가석방심사위 열어 최지성-장충기 포함여부 심사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회계사들 첫 공판 예정
삼성바이오 재판과 이재용 부회장의 물산합병 재판 병합 할수도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회계사들 첫 공판 예정
삼성바이오 재판과 이재용 부회장의 물산합병 재판 병합 할수도
이미지 확대보기22일 법무부는 3·1절 가석방 대상자 추가 선정을 위한 논의를 내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가석방 대상에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은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현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재판에 받은 후 지난해 1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이 확정됐다 형기만료는 내년 2월이지만, 3·1절 가석방이 이뤄지는 2월28일 기준으로 형기의 60%를 넘기게 되면서 가석방 심사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같이 재판을 받았던 이재용 부회장은 2017년 검찰 수사 과정에서 구속됐기 때문에 지난해 8·15광복절 기준 형기의 60% 이상을 채우게 돼 먼저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박사랑·권성수 부장판사)는 지난달 19일 3차 공판준비기일을 당시 이달 25일 첫 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와 관련 25일 진행되는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삼성바이오 외부감사를 담당했던 삼정회계법인과 삼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다. 이들은 2015년 삼성바이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회계 기준을 변경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4조5000억원 규모의 장부상 이익을 얻는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양측 의견을 검토한 후 증인심문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물산 합병 관련 재판도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사건과 병합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