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웹, 인도 정부에 착륙권한 및 사업 위한 승인 요청
지상과의 통신망 담당할 GMPCS 사업권은 이미 확보
지상과의 통신망 담당할 GMPCS 사업권은 이미 확보
이미지 확대보기26일(현지시각) 이코노믹타임즈는 원웹이 올해 말 인도에서 우주통신망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인도 국립 우주진흥센터(IN-SPACE)에 사업과 관련된 법적 허가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원웹의 고위 임원은 이코노믹타임즈를 통해 "이미 IN-SPACE에 관련 승인을 신청했으며, 곧 허가를 받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의 대기업 바르티그룹과 영국 정부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원웹은 이미 인도 통신부로부터 GMPCS(위성서비스를 활용한 글로벌 모바일 개인통신사업) 사업권을 확보했다. 원웹에는 바르티그룹과 영국 정부 외에도 유텔커뮤니케이션즈, 한화시스템, 소프트뱅크 휴지스네트웍스 등이 주요 주주로 사업에 참여 중이다.
원웹 임원은 "지구국을 설정하는 것은 GMPCS 라이센스 부여 후 자연스럽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사용자에게 위성 광대역 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인도 북부와 남부에 각가 하나씩 2개가 설정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원웹은 Ka(27~40GHz) 및 Ku(12~18GHz) 스펙트럼 대역에 위성 대역폭 용량을 배치할 벙침이다.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의 위성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48개의 저궤도(LEO) 위성으로 구성된 글로벌 집합을 설정하고 할당받은 스펙트럼 대역에서 위성통신망을 가동시킬 계획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648개의 저궤도 위성을 우주로 쏘아보내야 한다. 이에 원웹은 지난주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의 상업부문인 NSIL(New Space India Ltd)과 LEO 위성 발사를 위한 핵심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원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인도에서 당초 예정됐던 2022년 5월보다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별도의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JPL는 저궤도 위성을 활용하는 원웹과 달리 정지궤도(GEO) 및 중궤도(MEO) 위성을 통해 인도와 인도 인근에 우주통신망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