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사태 이후 2년 3개월만…화·토요일 주 2회

아시아나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해당 노선을 운항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로 직항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 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 국적항공사 중에서는 아시아나가 처음이다.
아시아나는 팬데믹 이전 인천-로마, 인천-베네치아 2개 노선을 운항했다. 인천-베네치아 노선의 운항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로마공항공사(ADR)는 21일 로마의 관문인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의 운항 재개를 기념하는 축하연을 주최했다.
행사에는 이성호 주이탈리아 대사와 전혜진 주이탈리아 문화원장, 유경훈 재이탈리아 한인회장, 박영길 이탈리아태권도협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덕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u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