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이날 공시를 통해 "현재 관련 내용을 협의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차량용 카메라 모듈 공급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LG이노텍은 테슬라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 제품을 납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 모듈은 LG이노텍 광학솔루션 사업부가 담당하는 주력사업으로, 주로 스마트폰과 차량용 제품을 생산한다.
한편, LG이노텍 주가는 이날 4.75% 상승한 34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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