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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BreakTheLabel 캠페인으로 여성의 고정관념 깨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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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BreakTheLabel 캠페인으로 여성의 고정관념 깨기 응원

LG전자는 '#브레이크 더 라벨' 캠페인으로 여성의 고정관념 깨기에 나섰다.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는 '#브레이크 더 라벨' 캠페인으로 여성의 고정관념 깨기에 나섰다.
LG전자 인도법인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한 달간 '#브레이크 더 라벨(BreakTheLabel)'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고정관념을 깨고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여성들의 업적을 조명하고 축하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 캠페인은 3월 5일 델리 LG 이노베이션 갤러리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다양한 배경의 여성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으로 시작되었다.

이 행사에는 고정관념을 깨고 비전통적인 분야에서 탁월하며 다른 사람들이 사회적 규범에 도전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영감을 준 선구적인 여성들의 뛰어난 라인업이 선보였다.
프리앙카 만게시 모히테는 산악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진 등반가들에게 "느리게 시작하고, 인생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다음 등반을 위한 결단력을 키워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녀의 말은 청중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아무리 작은 발걸음이라도 위대함을 향한 여정에 기여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주었다.

샌포트 학교 그룹의 CEO인 스네하 라토르 칸델왈은 가족 지원과 서로 격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여성이 삶의 모든 측면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기술을 향상하고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격차를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그녀의 메시지는 여성을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여성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사회의 공동 책임을 강조했다.

국제 자동차 경주 포뮬러 4 레이디스 챔피언이자 상업 조종사인 스네하 샤르마 대위는 사회적 압력과 성별 제약을 초월하여 사과 없이 열정을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여성이 사회적 기대나 고정관념에 방해받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권한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MTV 로디 라이징 2017 우승자인 슈웨타 메타는 탄력성과 결단력을 갖춘 엔지니어, 피트니스 모델, 배우로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이키가이'(존재 이유)를 발견하고 행동의 본질에 집중하도록 격려했다. 그녀는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찾아 흔들리지 않는 헌신으로 이를 추구하며 세상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델 출신 DJ인 바카는 결단력, 자기 신뢰, 흔들리지 않는 헌신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공유했다. 그녀는 균형의 예술, 교육의 중요성, 가족 지원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녀의 말은 청중이 삶의 모든 측면에서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면서 교육의 중요성과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힘을 인식하면서 자신의 열정을 포용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자동차 산업의 역동적인 리더인 시카는 적응, 친절, 연결성 및 네트워킹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는 책임을 강조했다. 그녀는 청중이 변화를 수용하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친절을 키우며 연결과 협력의 힘을 활용하여 더 밝은 미래를 만들도록 독려했다.
이 중에는 독특하고 기발한 디자인으로 패션계에 틈새시장을 개척한 펑키 슈즈 브랜드 'The Quirky Naari’의 오너 말비카 삭세나(Malvica Saxena)가 포함되어 있다. 그녀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패션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또한, 청소년 마케팅 대행사 '교육 나무(The Education Tree)’의 공동 창립자인 스프리티 & 크리티 싱갈은 교육 기관이 대상 청중에게 접근하고 참여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다. 그들의 노력으로 청소년들이 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 기술 회사 '테크팁24(Techtip24)’의 창립자인 아디티 굽타는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학습 솔루션을 개발했다. 그녀의 회사는 학생과 교육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BreakTheLabel 캠페인은 여성의 잠재력을 깨닫고 사회 전반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