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충남 태안 126만㎡(38만평) 면적의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 내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시설이다.
센터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기초부터 레이싱 테크닉까지 배울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와 연령과 관계없이 운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드라이빙 플레저'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새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트랙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은 아반떼 N, 아이오닉5 N, 아반떼 N1·N2 컵카(현대N페스티벌 참가 차량)를 타고 서킷 주행을 할 수 있다.
기아 EV6 GT를 타고 7시간 동안 성능 조작과 주행을 배우는 고성능 전기차 전용 심화 교육 'GT 퍼포먼스'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드라이빙 플레저'에서는 아이오닉5와 EV9에서 1박 2일 캠핑을 하는 '캠핑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4∼9세 어린이들이 참가 가능한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