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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전국랜드마크서 옥외광고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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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전국랜드마크서 옥외광고로 만난다

전국 20개 주요 장소에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 실시

서울 반포에 위치한 파미에스테이션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디지털 옥외광고가 게재되어 있다.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반포에 위치한 파미에스테이션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디지털 옥외광고가 게재되어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 옥외광고를 통해 '비스포크 AI 콤보' 흥행 돌풍을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부터 전국 20개 주요 장소에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0대, 12일 만에 누적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흥행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가 옥외 광고를 실시하고 있는 장소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서울 코엑스 △서울 파미에스테이션 △강남역 △스타필드 수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다.

삼성전자가 광고하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능과 건조기능을 합친 올인원제품이다. 사용자는 세탁물의 이동없이 한곳에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할 수 있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배치할 필요가 없어 공간적으로도 효율이 높다.

광고 영상은 'AI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빠르게'라는 간결한 메시지와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모습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옥외광고에 이어 23일 '비스포크 AI 콤보'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을 바탕으로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그랑데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