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캣의 건설 영업 담당 부사장인 브래디 시버트(Brady Seavert)는 "딜러 네트워크가 매년 기준을 높여왔다"며 "이들 기업의 헌신과 전반적인 성과를 인정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밥캣 딜러 성과 검토는 딜러가 자신의 성과를 동료와 비교하는 데 도움이 되며, 미국과 캐나다의 300개 이상의 딜러 기업으로 구성된 밥캣의 북미 네트워크 전체에서 최고 성과의 딜러를 식별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딜러 리더십 그룹의 구성원들은 딜러 네트워크의 '목소리' 역할을 하며, 밥캣 고위 경영진과 일년 내내 만나 통찰력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밥캣은 선정된 그룹의 성과를 인정하고 축하하기 위해 올해 말 체코 프라하로의 딜러 인센티브 여행에서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
밥캣은 매년 북미 딜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밥캣 딜러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리점에는 개발 기회, 지속적인 교육, 교육 및 마케팅 리소스가 제공되어 고객, 직원 및 기업이 장기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간 매출 9조7589억원, 영업이익 1조389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3%, 30%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북미 지역에서의 견조한 제품 수요와 공급 문제 해결이 이러한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또한, 모든 제품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3% 감소한 2조 3,156억 원, 영업이익은 2% 증가한 2561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 연간 실적 전망으로 매출액 9조3441억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제시했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