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11일 브랜드 첫 픽업트럭의 차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타스만)'을 공개했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룬 타스마니아 섬은 멋진 풍경과 다양한 야생 동물이 어우러져 지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이로운 경관을 자아낸다.
기아 관계자는 "차명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했다"며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국내와 호주, 아프리카 및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