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가 발표한 71개 철강 생산국의 세계 랭킹은 중국, 인도, 일본, 미국, 러시아 순이었다. 한국은 6위를 차지했다.
CIS+우크라이나의 총 철강 생산량은 작년 3월 대비 1.5%, 전년 동월대비 16.4% 증가한 780만t, 우크라이나는 15.8%, 14.9% 증가한 61만1000t을 기록했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3월 철강 생산량 상위 10개 국가 가운데 1위는 중국으로 전년대비 7.8% 감소한 8830만t이었다. 2위는 인도로 전년대비 7.8% 증가한 1270만t이었다. 3위 일본은 720만t으로 전년대비 3.9% 감소했다. 4위는 미국으로 전년과 동일한 690만t이었다. 5위는 러시아로 660만t(전년동기대비 +0.8%), 6위 대한민국 530만t(전년동기대비 -9.5%), 7위 독일 350만t(전년동기대비+8.4%), 8위 튀르키예 320만t(전년동기대비+18%), 9위 브라질 280만t(전년동기대비+5.6%), 10위 이란 280만t(전년동기대비 +2%)의 순이다.
2024년 1~3월 전 세계 철강 생산량은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0.5% 증가한 4억6910만t을 기록했다. CIS+우크라이나 지역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한 2180만t을 기록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철강 생산량은 3개월 동안 36.6% 증가한 169만t을 기록했다.
2023년 전 세계 철강 생산량은 2022년 대비 0.1% 감소한 18억5500만t을 기록했다. CIS+우크라이나의 총 철강 생산량은 2022년에 전년 대비 4.5% 증가한 8810만t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는 2023년에 전년 대비 0.6% 감소한 620만t의 철강을 생산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는 2022년 25위에서 세계 철강 생산량 순위에서 24위로 올라섰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