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오륜기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상징하며, 특히 에펠탑 아래에서는 남녀 비치발리볼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약 1만3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경기장이 에펠탑 인근 샹 드 마르스 공원에 마련되어 올림픽 기간 동안 뜨거운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픽 성화는 패럴림픽 기간 동안 에펠탑을 밝힐 예정이며, 180개국 4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패럴림픽 경기는 에펠탑, 베르사유 궁전, 그랑 팔레 등 파리의 주요 명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