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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슈퍼패스트'와 협업해 F/W 2차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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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슈퍼패스트'와 협업해 F/W 2차 컬렉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
슈퍼패스트와 협업 프로젝트

한국타이어와 슈퍼패스트가 2024FW 2차 컬렉션 플리스 재킷을 출시했다. 사진=한국타이어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타이어와 슈퍼패스트가 2024FW 2차 컬렉션 플리스 재킷을 출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와 협업해 2024년 F/W(가을·겨울) 시즌 2차 컬렉션 의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가 지난 9월 '슈퍼패스트'와 함께 선보인 F/W 컬렉션의 연장선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모터 컬처라는 공통의 지향점을 추구하는, 모빌리티와 패션 브랜드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한층 친밀감 있게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시도다.

컬렉션 전반에는 한국타이어의 84년 헤리티지와 현대 모터 컬처 분야에서의 높은 존재감을 담아냈다.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제품 개발을 위해 보유·운용 중인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 스포츠 110 ANS' 등 프리미엄 브랜드 자산들을 적극 활용하고, 정제된 해석을 반영해 가을 및 겨울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군들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시즌 콘셉트의 키 메시지는 지난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천둥 같은 흥분감'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L'EMOZIONE DEL TUONO'이다.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과 슈퍼패스트의 브랜드 메시지 'SOUNDS LIKE THUNDER'를 결합한 키워드다.

신제품 의류들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18일부터, 글로벌 서브컬처 플랫폼 '카시나'에서 22일부터 판매된다.

한편, '드라이브'는 한국타이어가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다. '이동'이라는 타이어의 본질적 의미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