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은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가 지난 9월 '슈퍼패스트'와 함께 선보인 F/W 컬렉션의 연장선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컬렉션 전반에는 한국타이어의 84년 헤리티지와 현대 모터 컬처 분야에서의 높은 존재감을 담아냈다.
시즌 콘셉트의 키 메시지는 지난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천둥 같은 흥분감'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L'EMOZIONE DEL TUONO'이다.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과 슈퍼패스트의 브랜드 메시지 'SOUNDS LIKE THUNDER'를 결합한 키워드다.
신제품 의류들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18일부터, 글로벌 서브컬처 플랫폼 '카시나'에서 22일부터 판매된다.
한편, '드라이브'는 한국타이어가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다. '이동'이라는 타이어의 본질적 의미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