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EV 70% 급증·충전 인프라 3000기 구축 예정
프로액티브 케어·안전 강화로 전동화 리더십 공고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 폭 확대
프로액티브 케어·안전 강화로 전동화 리더십 공고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 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BMW코리아는 13일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순수전기차(BEV)는 4814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은 4640대 총 945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PHEV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2719대) 대비 70.7% 상승해 전동화 모델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실적의 배경에는 BMW코리아의 과감한 전동화 제반 투자가 있다. 구매부터 운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BMW코리아는 다채로운 전동화 라인업 구축은 물론 전기차 관련 시설 확충까지 다양한 부문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먼저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BMW 그룹의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컴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BMW iX1부터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BMW i7, BMW M 전용 초고성능 모델 BMW XM까지 총 13종, 24가지 파워트레인에 이르는 탄탄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갖췄다.
이미지 확대보기BMW코리아는 충전 환경의 질적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2024년에는 BMW 그룹 최초의 라운지형 충전 공간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BMW Charging Hub Lounge)’를 서울역 부근에 개소해 전기차 충전과 휴식이 동시에 이뤄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연말에는 더욱 친환경적인 충전을 실현할 ‘ESG 차징 스테이션(ESG Charging Station)’도 선보일 계획이다.
인프라 투자와 함께 BMW코리아는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인 ‘BMW BEV 멤버십(BMW BEV Membership)’ 프로그램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총 25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BMW 전기차를 통해 경험했다.
BMW코리아는 안전성 강화를 위해 커넥티드 기술을 통한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인 ‘BMW 프로액티브 케어(BMW Proactive Care)’를 운영 중이다. 순수전기차와 PHEV의 경우 충전 시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과충전이나 과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전동화 모델 특화 AS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도 BMW코리아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총 80 곳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동화 모델의 정비와 소모품 교환 등이 가능하며 고전압 배터리나 사고 수리 등 고난도 정비도 42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지원한다. 전기차 전문 인력도 업계 최다 수준인 480명을 보유 중이며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BMW는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첫 번째 노이어 클라쎄 모델인 BMW 뉴 iX3를 공개했다. 뉴 iX3는 BMW의 기술적 혁신과 시대의 전환을 상징하는 순수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로 타임지가 뽑은 ‘2025 최고의 발명품’에서 ’차세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첫 공개로부터 6주가 채 되기도 전에 독일에서 사전예약 대수 3천대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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