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네시스 인기 차종까지 혜택 확대…최대 500만 원 지원
연말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고객 부담 완화에 집중
연말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고객 부담 완화에 집중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가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그랜저와 주요 인기 차종에 대규모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1일 올해 마지막 구매 기회인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연계해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 200만 원 할인 또는 36·48·60개월 모빌리티 표준형 무이자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경우 약 498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차량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연말 혜택에 포함됐다. GV80는 최대 500만 원, G90는 최대 400만 원, G80·GV70는 최대 300만 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차량별 혜택 수량은 한정돼 있으며 정확한 조건은 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확인해야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그랜저와 인기 차종을 고려하는 고객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연내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되는 만큼 이번 기회가 많은 고객들에게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