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인천 등 총 9개소 거점에 시설·장비 및 교육 인프라 지원
순환체계 고도화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 기여… 고품질 재생 원료 안정적 소싱 기반 마련
순환체계 고도화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 기여… 고품질 재생 원료 안정적 소싱 기반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롯데케미칼이 지역 기반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체계를 확대하며 민관 협력형 ESG 경영 모델을 부산 전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부산 강서구에 ‘우리동네 ESG센터’ 6호점 개소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서구 ESG센터는 롯데케미칼이 추진 중인 자원순환 캠페인 ‘Project LOOP(프로젝트 루프)’의 일환으로 조성된 지역 거점 시설이다. 폐플라스틱 수거부터 분류, 세척,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역 내에서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개소로 롯데케미칼은 부산을 비롯해 울산과 인천까지 포함한 총 9개 지역에서 자원순환 거점 운영을 지원하게 됐다. 단일 기업 주도의 지역 밀착형 자원순환 모델로는 드문 사례라는 평가다.
각 센터는 탄소중립 실현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민관기업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롯데케미칼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교육을 지원하며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은 재활용 설비 설치와 운영, 환경 교육 등 기술 컨설팅을 담당한다.
강서구 시니어클럽은 지역 시니어 인력을 채용해 폐플라스틱 수거와 분류, 세척 등 현장 운영을 맡는다.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코끼리공장의 공정을 거쳐 재활용 원료로 가공된 뒤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활용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폐플라스틱 순환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향후 고품질 재생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소싱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안우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wbee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