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AI 특별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동안 정상 운영되며 25개 자치구와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 5개소에서도 상황실이 운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연휴동안 철새도래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 말아 주기 바라며 특히, AI 발생지역은 가급적 방문을 삼가하여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닭과 오리 고기 등은 반드시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끓여 먹고, 외출후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하며 주변에 철새나 야생조류 폐사체를 발견하거나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즉시 관할 구청이나 서울시로 신고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