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GS건설, 부산 ‘마린시티 자이’ 주상복합APT 견본주택 22일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GS건설, 부산 ‘마린시티 자이’ 주상복합APT 견본주택 22일 오픈

부산 마린시티 자이 광역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부산 마린시티 자이 광역 조감도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부산 '마린시티 자이' 견본주택이 오는 22일 오픈한다.

GS건설이 올해 첫 부산 공급물량으로 선보이는 '마린시티 자이'는 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의 전용면적 80, 84㎡ 총 258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GS건설은 "마린시티 내 85㎡ 이하 중소형 평형대는 그 동안 공급량이 적었고, 바다 조망권은 대형 평형대만의 특권이었지만, GS건설이 선보이는 마린시티 자이는 전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갖는 중소형 평형 단지라는 점에서 그 희소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아파트의 경우 지하에 위치하는 커뮤니티센터를 바다조망이 가능한 4층에 배치해 조망권까지 갖춘 특화 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를 적용한 차별화된 커뮤니티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마린시티 자이는 주상복합아파트지만, 과거 주상복합의 타워형 구조가 아닌 판상형 평면계획으로 채광, 통풍, 전면개방감이 우수한 4BAY 설계와 대형 펜트리를 적용해 중대형 평형과 같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며 "단지 맞은편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재개발 계획 중으로 향후 낙후시설이 개선되고 수영만 요트경기장 전역이 공원화 되면 입주민들이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필문 GS건설 마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마린시티내 기존 85㎡ 이하 아파트의 경우 공급세대가 많지 않고, 그나마도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 세대는 없다”며, “탁트인 바다조망에 자이만의 특화된 설계와 더불어 마린시티라는 위치 프리미엄이 더해져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5월 4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은 5월 9~ 11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 (연산5동 1123-1)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되며, 80㎡B타입과 84㎡A 타입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