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덕소3구역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덕소3구역 조합집행부와 대책위원회이 갈등이 깊어지면서 폭력 사태에 우려감이 높아짐에 따라 총회가 예정돼 있던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기존 조합집행부의 반발로 폭력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우려, 대관을 취소했다.
와부체육문화센터는 최소 알림문 내에 폭력상태 발생 우려감을 명시, 행사 진행 과정에서의 압박감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임시총회 관련 공고가 나가자 총회 개최에 대해 항의하는 민원이 빗발치듯 몰려와 부득이하게 사용허가를 취소하게 됐다"며 "총회 개최를 강행할 경우 폭력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판단할 정도로 민원 강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덕소3구역 조합장 해임 총회는 내달 1일로 연기된다. 새롭게 마련된 장소는 덕소초등학교 체육관으로 2시에 해당 임시총회가 개최된다.
대책위 관계자는 "조합장 해임 동의율 달성 가능성이 높자 이같이 나온 것"이라며 "내달 1일은 무리없이 총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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