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주거난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거주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가용택지 부족과 지역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정체 중인 건설형 기숙사 공급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의 공공임대주택 분량(10~25%)을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 소재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10.9%로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중 타 지역 출신 학생은 33%인데, 이중 3분의 1만 기숙사에서 지낼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도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해당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일부를 공공기숙사로 제공받는 대신 기숙사 운영비 등 일부를 부담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 소재 대학은 대학생 주거난이 매우 심각하다”며 “역세권 청년주택을 임대주택뿐만 아니라 공공기숙사로 활용해 새로운 대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