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다섯 가정의 가옥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 베트남 법인은 지난해 12월 28일 베트남 하이증성 안탄면에서 개보수 가옥 완공식을 가졌다. 이날 완공식에는 심재극 상무, 이상철 단장 등 한미글로벌 베트남법인 임직원들과 하이증성 외교부 관계자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미글로벌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함께 하는 공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년간 국내 전국 각지에 장애인 등을 위한 안락한 공간 제공을 위해 힘써왔다. 베트남에서는 첫 사업이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가정 등 공간복지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각처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할 여러 기업과 시민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