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 장관은 이날 UAE에 수출한 바라카 원전의 참조 모델인 신고리 3호기 현황을 점검했다.
백 장관은 신형 원전(APR1400)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389일간 단 한번의 정지 없이 안전 운전을 달성한 신고리 3호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백 장관은 지난해 10월 건설을 재개한 신고리 5·6호기의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협력사 및 지역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백 장관은 “공사 일시 중단에 따른 계약·협력업체 보상과 지역 경제에 대한 대책 등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와 지자체, 한수원 등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건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