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당5동 옛 도로교통공단 자리(신당동 171)에 서울 도심권 첫 공공지원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인 '신당 뉴스테이' 가 들어선다. 청약 신청은 오는 27~30일이다.
뉴스테이는 10년 이상 거주가 보장되는 장기임대주택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0~95% 수준이며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70~85% 수준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신당 뉴스테이의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자는 반도건설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