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LH 서울 중부권 주거복지지사에서 조직 개편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올해부터 기존 'LH 주거복지센터'의 명칭을 'LH 주거복지지사'로 변경하고 주거복지지사장 내부 공모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해 주거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LH는 민간 주거복지센터와 명칭이 동일해 생기는 혼선을 막기 위해 올해 전국 40개소 LH 주거복지센터의 명칭을 'LH 주거복지지사'로 변경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각 지사를 총괄할 주거복지지사장에 대해 내부 공모제를 도입했다.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주거복지 현장에 배치해 적극적이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현장조직 개편과 내부 공모제 등을 통해 LH와 고객이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현장 조직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