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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새누리호 해상점검 투입 '항만안전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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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새누리호 해상점검 투입 '항만안전 사각지대' 해소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가 항만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산항 해상점검에 나선다. 사진=부산항만공사이미지 확대보기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가 항만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산항 해상점검에 나선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이 중단된 새누리호를 해상점검에 투입해 항만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12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이 중단된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지난달 21일부터 해상점검에 투입했다. 육상점검에서 놓칠 수 있는 항만안전 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부두관리 담당 부서(항만운영실, 감천사업소, 시설관리부 등)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벽 방충제 등 항만시설 안전, 파손여부 확인 ▲수역 내 선박(부선, 급유선 등)의 계류, 접안 현황 파악 ▲항만시설 무단사용, 불법정박 점검 ▲항내 플라스틱, 나무, 폐 계류색(홋줄) 등 부유쓰레기 환경정화 활동 등이다.

지난 2004년 10월 첫 운항을 시작한 새누리호는 그동안 약 17만 4000명의 일반시민에게 부산항을 소개했으며,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개최로 부산을 방문한 주요 내빈과 외국인들에게 부산항의 위상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새누리호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매주 3회 해상점검을 실시하며, 운항구역으로는 북항과 남외항(2회), 감천항과 다대포항(1회)이 포함되며 필요시 부산신항 현장점검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