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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청년중개사 성장 돕는다…‘청년중개사관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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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청년중개사 성장 돕는다…‘청년중개사관학교’ 운영

청년층 중개사에 중개 이론·실무 교육 지원
직방이 청년층 공인중개사를 위한 청년중개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직방이미지 확대보기
직방이 청년층 공인중개사를 위한 청년중개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직방
직방은 청년 공인중개사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중개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중개사관학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청년층 중개사를 대상으로 중개 기본 이론부터 실무까지 풀타임컨설팅을 진행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직방이 창업 초기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성장했던 경험을 이어나가, 부동산 업계에서도 많은 청년 창업 성공 사례가 나올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부동산 중개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은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 공인중개사 합격자 26913 30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39.5% 10 4 꼴이며, 매년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지난 공인중개사 사무소 개업 대비 ·휴업률은 75.7% 달해, 자격증 취득 이후 성공적인 창업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이에 직방은 청년중개사관학교를 통해 청년중개사들이 개업 제반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부동산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있도록 교육 비용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현장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배테랑 선배 중개사들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도 VR 기술과 비대면 상담 등이 가능해진만큼 디지털 중심의 IT활용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높아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선진화된 디지털 중심의 중개사로서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라며직방은 청년중개사와선배 중개사들의 경험이 연결되고 프롭테크가 활용될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