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에 들어설 하이엔드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이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곳은 판교 대장지구 내 중심 상업지역인 1-1,1-2,2,3BL이며,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판교신도시는 아니지만 '남 판교'라고 불릴 정도로 판교와 가까운 곳 이고 남측의 고기로를 이용하면 곧바로 분당신도시까지 10분 가량이면 닿고, 대장지구에서 판교 중심지까지 차량으로 5분, 판교테크노밸리까지 10분,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인접하여 서울 강남과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대장지구의 장점 중 하나는 태봉산, 진재산, 응달산이 대장지구를 감싸고 있어 어느 위치에서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판교 디오르나인은 4면이 녹지인 대장지구에서도 가장 숲세권이 우수한 단지로 공원용지가 가까이 있고 단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주거형답게 수요자들이 선호한 단일면적 (84㎡ )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안강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오르나인(Dio.L9)'이 적용돼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는 물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공간과 인테리어를 선택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설계가 적용된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새들러'가 디자인한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인 '유로모빌'을 도입해 주방 품격을 높였으며, 와이드 프레임의 윈도우를 적용해 막힘없는 조망권을 선사하고 있다.
청약은 3월 30일 거주자 우선 청약을 진행하며 31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일반 청약은 이후 4월 1일 진행해 2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4일~5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판교 디오르나인 홈페이지(판교디오르나인 컴)에서 받으며, 블록별 1인당 1실(건) 청약을 할 수 있다. 청약신청금은 타입의 구분 없이 1000만원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소유여부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별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으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한 의무도 없다.
총 144실이긴 하지만 블록이 구분돼 있어 규제지역에 위치해 있어도 100실 미만 오피스텔에 해당되기 때문에 전매제한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인근 수지구 동천동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