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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K-Plane’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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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K-Plane’ 모습 드러내

‘건물이 하늘을 배경으로 사라지는 미디어 파사드’
지상 3층 구조로 ‘한국 콘텐츠로의 여행’을 모티브로
2025 오사카 엑스포는 5년마다 개최되는 등록엑스포이다. 일본 오사카항 인근 인공섬인 유메시마에서 6개월간 개최될 예정이다. 건물이 하늘을 배경으로 사라지는 미디어 파사드 개념도 사진-코트라이미지 확대보기
2025 오사카 엑스포는 5년마다 개최되는 등록엑스포이다. 일본 오사카항 인근 인공섬인 유메시마에서 6개월간 개최될 예정이다. 건물이 하늘을 배경으로 사라지는 미디어 파사드 개념도 사진-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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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사카 엑스포 부지 조감도

2025년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의 모습이 윤곽을 드러냈다. 코트라(KOTRA)는 UIA 건축사사무소의 건축설계 공모안 ‘K-Plane’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 설계공모 선정작 K-Plane은 한국 콘텐츠로의 여행을 모티브로 했다. 건물이 하늘을 배경으로 사라지는 미디어 파사드와 1층 배리어프리 콘코스(2000㎡ 규모)가 특징이다. 한국관은 대지면적 3502㎡에 연면적 3484㎡로 지상 3층 구조로 건축된다. 한국관은 이번에 선정한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3년 하반기 한국관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관 건축설계 공모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됐으며, 총 15개 팀이 응모해 서면심사, PT 심사를 통해 지난 10월 최종 우승작이 가려졌다. 이번 당선작을 설계한 위진복 UIA 건축사사무소 소장은 영국 AA스쿨 출신으로 리차드 로저스 등에서 실무를 거쳐 2009년부터 서울에서 UIA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장인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은 “한국관으로 여행가는 설렘을 일관되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라고 평가했다.

2025 오사카 엑스포는 5년마다 개최되는 등록엑스포이다. 일본 오사카항 인근 인공섬인 유메시마에서 2025년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개최될 예정이다.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150개의 국가와 국제기구가 참가한다. 282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은 국내 산업 경쟁력과 문화 홍보를 통한 국가 브랜드 향상을 목표로 ‘생명을 연결하다’를 소주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KOTRA는 오사카 엑스포 참가 준비와 더불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 시기인 2023년에도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부산 엑스포 유치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