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운영 한국관에 국내 41개 기업 참여
이도면세 활용, 중국 소비재시장 적극 공략
KOTRA는 오는 11일부터 닷새간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하이난) 국제 소비재박람회’ 내에 한국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도면세 활용, 중국 소비재시장 적극 공략
박람회가 개최되는 하이난은 내국인 관광객을 위한 이도면세 등 정부 정책에 힘입어 면세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작년 10월 단일 면세점 기준 세계 최대 규모(건축면적 약 93만㎡, 영업면적 약 29만㎡)의 면세점이 새로 개장했다.
KOTRA 광저우무역관은 하이난 면세시장의 확대와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중국 면세시장 진출 기회를 꾀하기 위해 박람회 한국관·국가홍보관 운영하고 한-중 화남 미래협력포럼을 추진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국제 소비재박람회는 중국 정부의 하이난 자유무역항 개발과 면세산업 육성을 위해 중국 상무부에서 비준한 소비재 전문 박람회다. 광저우 캔톤페어, 상하이 수입품박람회, 베이징 서비스무역박람회와 더불어 중국 4대 국가급(중앙정부급) 전시회 중 하나이다.
KOTRA 한국관에는 18개사가 오프라인으로 참가하고, 28개사가 국가홍보관에 샘플을 전시해 총 46개사가 전시 홍보를 펼친다. 주요 전시품목은 화장품, 홍삼, 원액기, 주방용품, 고급가방, 패션용품 등이다.
하이난성 면세정책이 핵심인 ‘이도면세(Offshore Island Duty-Free)’는 하이난을 떠나 중국 본토로 가는 내외국인들에게 면세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이다. 특히, 현지 면세점뿐 아니라 이후 180일간 온라인 면세점에서도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도면세 소매액은 2019년 135억위안에서 2022년 487억위안으로 급증했다.
현재 하이난 전역에 12개 시내면세점이 운영 중이다. 면세점,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소싱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 최대 면세기업인 CDF(China Duty Free)를 위시해 주요 면세기업들이 앞다퉈 신규 매장을 개설하고 있다.
또한, KOTRA는 하이커우 CCPIT와 협력해 ‘한-중 화남 미래협력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오는 13일 열리는 포럼은 특히 하이난 자유무역항 발전현황과 지원정책에 따른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 방안을 논의한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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