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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 주택전시관 오픈…첫 주말 90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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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 주택전시관 오픈…첫 주말 9000여 명 방문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유닛 내부를 관람하는 방문객들.이미지 확대보기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유닛 내부를 관람하는 방문객들.


DL이앤씨(DL E&C)가 동탄2신도시에서 2회차로 분양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주택전시관에 주말까지 총 9,000여 명이 방문했다.

주택전시관 오픈 첫날인 16일(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2,000여 명이 방문했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과 계약 조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분양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직주근접 수혜 단지로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반세권에 진입할 수 있고, 중도금 10%와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합리적인 분양 조건까지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앞서 공급한 1회차 437세대는 보기 드문 중대형 웰빙 단지 조성과 대규모 개발 호재 기대감이 고조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한 바 있다. 금번 2회차 분양에서는 363세대를 공급한다. 2회차 공급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99㎡A 99세대 △99㎡B 48세대 △99㎡C 95세대 △99㎡D 24세대 △99㎡E 24세대 △99㎡F 3세대 △115㎡A 34세대 △115㎡B 36세대다.

2회차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1,596만원으로, 전용면적 99㎡ 기준 5억8,006만원~6억2,155만원 선이다. 인접한 목동 A 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7억~7억6000만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중소형 아파트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로, 계약자는 중도금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돼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1회차와 동일한 내년 12월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