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열린 '제2차 LX비상경영혁신위원회'에서 어명소 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2817080904211e250e8e18810625224987.jpg)
이번 회의에서는 경영 개선, 신사업 개발, 조직·인력 효율화 분야별 혁신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LX공사 역할 확대될 수 있는 적기에 경영 위기, 노동조합 포함 모든 직원 단합 필요다"는 의견을 냈다.
노승용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한국조폐공사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고,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정부 지원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앞으로 비상혁신위를 통해 경영 개선, 신사업 개발, 조직·인력 효율화 분야의 세부 실행 방안을 체계화하고 경영 정상화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내부적으로는 경영 위기 노력에 공감대를 형성해 노사가 함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