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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100일...교통거점에 1만20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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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100일...교통거점에 1만20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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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민‧관이 함께하는 범정부 캠페인 ‘교통안전 대한민국, 오늘도 무사고’가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전국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100일’은 국민과 범정부가 참여하는 교통안전 통합 캠페인의 출범과 함께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여정이다.

100일간의 여정을 살펴보면, TS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4월 30일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에서 교통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오늘도 무사고 통합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주요 교통거점에서 현장캠페인을 이어왔다.
먼저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무사고 실천 서약서 작성, 인생네컷, 룰렛 경품 이벤트 등 국민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되면서 어린이부터 고령자, 외국인 등 1만20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TS는 국민을 대상으로 오늘도 무사고 SNS 챌린지를 진행하여 영상 누적조회수 13만5000회를 달성했다.

아울러 TS는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와 7월 8일 김천시청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천시를 ‘오늘도 무사고 1호 도시’로 조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TS와 관계기관은 △무사고 도시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 거버넌스 활성화 △김천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한 첨단기술 지원 △김천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상생 교통안전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은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TS 집계 결과, 14개 TS지역본부에서 보행자와 이륜차‧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총 232회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이 실시됐다.

또한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600여 개의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현수막이 게시되어 일상생활에서 캠페인에 대한 접점을 늘려갔다.

아울러, TS는 교통사고 발생지점과 교통법규위반 다발지점인 ‘공익제보존’을 중심으로 △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한 잔도 무조건 대리 △학교 앞 무조건 주의 △무단횡단 무조건 금지 등 다양한 주제의 현수막을 게시하여 교통안전 홍보 효과를 높였다.

이밖에 TS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 설치된 도로전광판(VMS)를 통해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7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화물차 교통량이 많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10곳)와 과적검문소(2곳), 물류센터(1곳), 항구 부두(1곳) 등 총 14개소에서 장마철 화물차 교통안전 무사고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으로 TS는 오늘도 무사고 현장 캠페인을 9월 대전복합터미널, 10월 김포공항 등 국내 교통거점에서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또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14개 TS 지역본부는 물론이고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업하여 오늘도 무사고 현장 캠페인의 전국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에 국민 한 분 한분이 참여하여 안전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리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