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가 ‘갑질 예방 집중 캠페인’의 하나로 경영진, 관리자 대상 ‘맞춤형 갑질 예방 특강’을 개최했다.
25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과 인권 존중 의식 확산을 위해 ‘8월 갑질 예방 집중 캠페인’을 진행하며 갑질 예방 지침 배포와 윤리수준 자가 진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특강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을 넘어 연극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ESG경영을 뒷받침하는 인권 의식을 조직문화에 내재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나는 출발점은 인간 존중과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 감수성 제고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