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근로자 산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업무간담회’를 가졌다.
12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남부발전뿐만 아니라 협력사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산재 예방을 위한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협력사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감독 △작업 전 위험성평가 △보호구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김 청장은 신인천본부가 운영 중인 협력사 안전인프라 시설 ‘다온(多溫) 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다.
‘다온(多溫) 터’는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사무동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외부 협력사를 위한 안전 인프라 장소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다온(多溫) 터’는 △작업 전·후 안전장구 착용과 환복을 위한 ‘맞이터’ △협력사 근로자 전용 사무실과 회의 공간인 ‘모임터’ △건강 체크와 보건 상담을 제공하는 ‘보듬터’ △반입 장비 안전검사 및 작업 전·후 안전서류 확인과 안전제도 안내를 돕는 ‘지원터’ △안전장비 렌탈 및 일회용·소모성 안전장구를 무상 지급하는 ‘나눔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협력사 근로자들이 신인천본부 직원들과 동등한 수준의 안전 인프라 혜택을 누리게 되었으며, 현장 안전 수준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경삼 신인천빛드림본부장은 ”김준동 사장의 경영 철학인 ‘인간 존중을 통한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실현함에 있어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자 협력사 가족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안전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인천본부는 ‘다온(多溫) 터’에 이어, 외부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100평 규모의 전용 휴게 건물 ‘다솜 누리’와 신인천본부 직원들과 식음료 등을 함께할 수 있는 ‘마음-온(溫)’을 내년 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는 등 상생형 안전 복지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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