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수자원공사와 서울특별시가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가 총괄 운영하는 국가 K-테스트베드와 서울시의 기업지원 체계를 연계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의 실증기회와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2021년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주관으로 출범한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 실증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부터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서울 소재 딥테크(Deep Tech) 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에 실증기회를 제공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총 9,061억 원을 투입해 4369개의 과제를 지원하는 등 지역 혁신기업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작년 대전시에 이어 서울시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면서 지자체 연계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정부도 올해 경제성장전략에서 혁신 기술의 신속한 검증과 사업화를 위한 실증 기반 확대를 제시한 바 있다.
수자원공사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기업 지원 범위를 넓히고, 더욱 다양한 혁신 기술이 현장에서 검증되고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참여기관의 인프라 개방을 통한 기업 기술 실증 지원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정책적 지원 △실증 참여기업의 시장진출 및 판로지원을 위한 협력 지원 △양 기관 플랫폼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및 확산 노력 △양 기관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 △K-테스트베드 플랫폼 내 실증공모, 기술 성능 확인, 기술 컨설팅 등 서비스 제공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