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1조 원대 이하 유지
1000억 이상 대형거래도 없어
“급격한 변동기 지나 안정화”
1000억 이상 대형거래도 없어
“급격한 변동기 지나 안정화”
이미지 확대보기알스퀘어는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전국 공장·창고 부동산 시장의 거래 규모가 9700억 원, 거래 건수는 376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월(2월) 거래 규모(9729억 원), 거래 건수(317건)와 비슷한 수치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매달 수조 원의 자금이 몰리며 거래가 요동치던 과거와 달리 시장이 차분한 숨고르기 국면에 안착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장기 추이를 보면 안정화 기조는 더욱 뚜렷하다. 2021년 월 700~800건에 달했던 거래 건수는 2024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월평균 300건대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 규모 역시 1조 원 안팎에서 완만한 평행선을 그리는 중이다.
올해 1월만 해도 거래총액은 높았다. 올해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규모는 1조4526억 원이었다. 전월의 2조3575억 원 대비 줄었으나 1조 원 중반대 수준을 유지했다.
또 대형 거래도 이어지고 있었다. 지난해 11월 경기 안산시 로지스밸리 안산 물류센터가 5123억 원에 거래되며 연중 최대 기록을 세웠고 12월에는 청라 로지스틱스 물류센터가 1조300억 원에 거래되며 이를 다시 경신했다.
올해 1월에는 인천 아레나스영종 물류센터가 4320억 원에 거래되며 대형 거래 흐름을 이었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창고 공실률은 감소세로 돌아섰다”며 “실제 사업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중소형 공장·창고의 실수요 매수세가 시장 하방을 탄탄히 지지하고 있다”며 “당분간 이 같은 보합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