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주최·농촌계획학회 공동 주관…수상작은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농어촌공사가 삶터와 일터, 쉼터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농촌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새로운 ‘농촌공간계획’ 제도를 대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한 숏폼 영상 공모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제작 도구 활용을 허용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농촌 생태계를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20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와 한국농촌계획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농촌공간계획 쇼트폼 공모전’이 개시됐다.
이번 공모전은 농촌공간 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3명 이내의 팀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30초 이상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 안에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휴식 공간 조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미래형 농촌의 모습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담아내게 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본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먼저 업로드한 뒤 정부 소통 창구인 '소통24' 또는 공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전문가들의 정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등 다각도 검증을 거치게 되며, 오는 9월 중 최종 10편의 수상작이 베일을 벗는다. 대상 1편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1200만 원 규모의 재정적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국민이 직접 제작한 고품질 숏폼 콘텐츠들은 농식품부와 공사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정부 정책 홍보의 핵심 자원으로 전격 활용될 것”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정비 사업의 정책적 기반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