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지감사 공기업군 종합 5위 기록…타 기관 평균 크게 웃도는 87.7점 획득
전년 대비 실적 급등해 ‘성과향상기관’ 동시 선정…“예방 중심 내부통제 공고화”
전년 대비 실적 급등해 ‘성과향상기관’ 동시 선정…“예방 중심 내부통제 공고화”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실이 감사원이 시행한 2026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하는 동시에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원이 공공기관의 감사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심사 등급과 세부 순위를 사상 최초로 전면 공개한 가운데, 지역난방공사는 기관의 철저한 예방 중심 내부통제 체계를 수치로 입증하며 공기업 감사 역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국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행됐다. 심사는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관심도, 감사기구 구성 및 인력 전문성, 실질적인 감사활동 성과 등 총 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실지감사 대상 공기업군 31개 기관 중 종합 5위에 올랐으며, 특히 인력 수준과 인프라 지원 부문에서 각각 전국 2위를 차지하며 감사 행정의 기초 체력이 견고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감사원이 전년 대비 감사 실적이 가장 가파르게 성장한 기관에 부여하는 ‘자체감사활동 성과향상기관’ 타이틀까지 동시 석권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올해부터 등급 격차가 대외에 투명하게 공표됨에 따라 공공기관 간의 혁신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 속에서, 지역난방공사는 감사 역량의 고도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사적인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냈다.
이세걸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원 심사 결과는 단순한 감사실의 성과를 넘어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순위 전면 공개라는 엄중한 잣대 속에서 거둔 성과인 만큼 향후에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무결점 감사 활동을 유지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