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조 물산업, 수출 비중은 4%…중소기업 21개사, 발주 담당자와 직접 대면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수자원공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NVEX 2026에 참가해 협력 중소기업 21개사와 함께 전시관을 운영한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ENVEX 2026 참가를 통해 물관리 분야의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현장 수요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확대를 위해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협력 스타트업 9개사, 해외시장 개척단 5개사, 성과공유제 참여기업 5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K-water관에서는 물관리 디지털트윈, AI 정수장, 스마트관망관리(SWNM) 등 핵심 기술이 소개된다. 중소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제도 안내도 병행한다.
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ENVEX에 6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물산업 수출 비중이 4%대에 머무는 동안, 내수 레퍼런스를 쌓고 해외 시장으로 연결하는 경로는 조금씩 쌓이고 있다. 물산업 사업체 수는 2019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지만, 해외에 진출한 업체는 450개에 그쳐 전체의 2.4%에 불과하다.
2024년 기준 국내 물산업 총 매출액은 51조6056억원으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사업체 수도 1만8470개로 늘었다. 외형은 커졌다. 그런데 수출액은 2조679억원, 전체 매출의 4.1% 수준에 그쳤다. 시장 규모와 해외 진출 사이의 간격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