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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대상 수상...실무·윤리·감사 융합한 ‘전사적 내부통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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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대상 수상...실무·윤리·감사 융합한 ‘전사적 내부통제’ 인정

AI 윤리 챗봇·24시간 신고제 도입… 감사원 자체감사평가 ‘9년 연속 A등급’ 독주
한국남동발전이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관하는 ‘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남동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남동발전이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관하는 ‘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남동발전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기 속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 경영에 대한 국민적 기준이 한층 엄격해진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이 국가 자산 관리의 핵심인 준법 체계와 감사의 투명성을 공인받았다.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관하는 ‘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국내 산업계 전반에 준법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헌신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유기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이번 심사에서 남동발전은 전 임직원의 고도화된 준법·청렴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선제적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업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동발전은 현장 실무부서를 필두로 윤리경영 부서, 감사 부서를 유기적으로 엮은 '3중 방어선' 중심의 전사적 협업체계를 수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영진이 주도하는 내부통제위원회와 청렴윤리 혁신회의를 촘촘하게 운영하며 조직 전반의 준법경영 실천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나아가 자회사들을 대상으로 ‘농업 및 에너지 분야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제정해 이식하는 등 유관 생태계 전반으로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남동발전은 올해 디지털 컴플라이언스 체계로의 대전환을 선포하며 기술 혁신을 주도한 점에서 압도적인 가산점을 받았다. 공기업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기반 윤리규정 학습 챗봇’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모바일과 PC를 통해 복잡한 준법 가이드라인을 실시간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공간의 제약을 없앤 ‘24시간 익명 신고·상담 시스템’ 구축을 전력 추진하며 내부통제의 사각지대를 완벽히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동발전은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2026년(2025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상위 종합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선정으로 남동발전은 국내 전 공기업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최고등급 유지’라는 기록을 수립하며, 국가 청렴 경영의 표준을 제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백상원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대상 수상은 전 임직원이 준법과 윤리를 기업 경영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 가치이자 생존 전략으로 인식하고 원 팀(One Team)으로 헌신해 온 결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윤리경영 시스템과 고도화된 내부통제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국민에게 가장 깊은 신뢰를 받는 청정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도경영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