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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간망 안전이 최우선"… 전력거래소, 재난 차단 위한 노사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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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간망 안전이 최우선"… 전력거래소, 재난 차단 위한 노사 공조

송창영 광주대 교수 초빙… 전사적 위험 대응력 및 안전의식 수위 높여
상반기 보건활동 심사 마쳐… 합동 현장 점검 거쳐 유해 요인 즉각 조치
전력거래소가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역량 제고를 위해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를 초빙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전력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전력거래소가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역량 제고를 위해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를 초빙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전력거래소


국가 전력 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책임지는 전력거래소가 공공 인프라의 핵심 가치인 ‘안전 경영’을 도입하고 재난 예방 체계 구축에 나섰다.

최근 에너지 분야의 재난 사고가 사회적 파급 효과로 직결되는 상황에서, 전력거래소는 노사 공동의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일상 속 위험 요인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력거래소는 김성진 이사장과 이진우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임직원의 위해 방지 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가 초빙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전력 공급망의 마비가 초래할 수 있는 국가적 손실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조직 전반에 안전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는 국가 기반 시설에서 발생한 과거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에너지 공공기관이 짊어져야 할 사회적 책무를 역설했다. 송 교수는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이 갖춰야 할 철저한 경각심과 실천적 수칙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단순한 제도적 관리를 넘어 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언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별 강연에 이어 전력거래소는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소집하고 상반기 안전보건활동 심사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실질적 대책이 논의됐으며, 위원회 직후 노사가 함께 본사 주요 시설물에 대한 무작위 위험 요인 진단을 진행했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국가 전력망의 안정성은 임직원의 단단한 안전의식에서 출발한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도출한 현장의 유해 요인은 즉시 개선 조치하고, 향후 선제적 조치 결과를 차기 위원회에 보고해 재난 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상생의 관리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