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5.3% 지원…기업당 최대 7억원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시, KB국민은행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경주상생협력기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수원이 협약 은행에 기금을 예탁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참여 기업의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식이다. 대출 여부와 한도는 KB국민은행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한수원은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2016년 1000억원 규모의 ‘경주동반성장기금’을 조성했다. 2021년 사업 명칭을 경주상생협력기금으로 변경한 뒤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이어왔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과 건설업, 엔지니어링업, 테마파크업 등 12개 업종이다. 기업별 융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정해지며 최대 7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1일까지다. 신청은 KB국민은행 경주지점에서 방문 접수하며, 세부 자격과 제출 서류 등은 경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운영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경상북도·경주시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한수원은 대출 심사와 지원 요건을 충족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앞으로도 경주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