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총매출액 역시 9%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연간 실적 추정치 변경도 미미한 것으로 판단해 목표주가는 265,000원을 유지했다.
신세계는 지난 3월 동사의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4.4% 성장하며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1분기 별도 기준 실적 역시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으로 1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6% 성장한 1조52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7% 감소한 466억원이었다.
그는 “지난 3월 호실적의 주요인은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던 사은 행사”라며 “4월부터는 작년 동월 오픈했던 신규점(의정부점) 효과가 사라지고 행사매출이라는 점과 소비 심리 회복 지연을 감안하면 아직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다소 어렵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현재 진행중인 정기 세일기간 내 매출 흐름이 3월과 유사해 4월 실적 역시 양호할 예정이기 때문에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2.8%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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